고색축구회가 제5회 수원시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축구 정상을 차지했다.
고색축구회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축구 클럽대항전에서 신곡축구회를 3대0으로 눌러 우승했고, 삼일축구회는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또 육상에서는 장안구가 170점으로 팔달구(160점)와 권선구(130점)에 앞서 우승했고, 5km 남자 단축마라톤에서는 스카트코비가 18분29초로 1위로 골인했다.
탁구에서는 원천동과 조원2동이 남녀 정상에 동행했고, 게이트볼에서는 우만1단지가 우승했다.
족구 최강부에서는 2000족구회가 우승했고 원천족구회는 장년부와 일반부를 석권했으며, 합기도는 용천중앙도장, 궁도 장안구, 단학기공 동수원동호회, 택견, 팔달구, 보디빌딩은 영통구가 각각 패권을 안았다.
한편 야구 결승에서는 TNT가 허스키스를 8대7로 눌러 우승했고, 농구에서는 고등부 페닉스, 중등부 수원연합, 일반부 토파즈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패러글라이딩에서는 고급부 권용승, 여성부 윤정애, 초급부 김진식이 1위에 올랐으며 우슈는 대우APT부녀회, 검도는 홍익검도관, 태권도 영웅체육관, 새고려체육관(공동 1위), 정구 청구클럽이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이 밖에 해동검도에서는 정자동 수원본관, 우드볼은 대림대학과 부천대B가 남녀 대학부 우승을 안았고 스쿼시에서는 유강녕, 김미경이 남녀 청년부 1위에 동행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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