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축구동호인 파주서 열전

경기도내 중년 축구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40代축구대회가 11일 파주시에서 개막돼 12일까지 이틀간 열전을 벌인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1,2부 우승팀인 고양시와 이천시를 비롯, 31개 시·군 7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인구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 1,2부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배, 상장, 메달이 수여되며 2위와 3위(2팀) 입상팀에게는 상배와 상장, 메달이 각각 시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1일 오전 10시 파주 제2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식후 공개행사로는 내빈 시축과 각 시·군 팀에 축구공이 증정된다./황선학·고기석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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