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조원이 투입된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상기 양대 고속도로의 체증이 풀릴 것으로 당연히 기대했다. 그런데 개통된 이후 현재는 어떤가. 조금 나아진 것이 없다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두고만 볼 일도 아니고 국가는 하루빨리 원인을 찾아내어 이에대한 대안을 수립, 실행에 옮겨야 된다고 본다.
양대 고속도로의 정체도 해결하고, 누적되어 가고 있는 고속철도의 부채도 줄여나가는 획기적인 방법을 연구, 국민앞에 내놓아야 하고 또 국민들로부터 이에대한 대안도 받아들일 수 있는 적극성도 보여야 한다.
우선 이런 제의를 하겠다. 화성시, 평택시 경계지역에 5만여대의 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특히 이곳은 경기도 남부지역으로 도로 SOC가 아주 잘되어 있을 뿐더러 고속철도 주정차장으로써 여러 부문의 조건이 아주 잘 어우러진 곳이라 하겠다.
즉 수원·안산·용인·화성·평택·안성·부천·인천·성남·서산·당진지역에서 승용차를 이용, 접근이 용이한 천혜의 고속철도 역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윤흥석·평택시 안중읍 덕우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