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부터 ‘학생복지부’ 설치

경기도내 일선 학교에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참가해 학생들의 급식·학비 지원은 물론 개별적인 고민 등을 상담해주는 학생복지부가 설치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학생들의 개별적인 문제가 최근 다양하게 제기됨에 따라 이들을 집중 지도관리하기 위해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일선학교에 교육복지 업무를 종합적으로 기획, 추진하는 ‘학생복지부’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학생복지부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위한 상담교사와 건강 등을 관리하는 보건교사가 배치되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복지전문가 등과 함께 통합적인 복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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