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이천시가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40대)대회에서 1,2부 정상에 올랐다.
성남시는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1부 결승전에서 지난 해 우승팀 안산시와 정규시간을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준결승전에서 패한 시흥시와 군포시는 1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또 2부 결승전에서 이천시는 31분에 터진 전덕진의 천금같은 결승골을 잘 지켜 오산시를 1대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광주시와 여주군은 공동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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