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어린이축구 내달 3일 시흥서 개막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5월3일 시흥시에서 킥오프 돼 이틀간 열전을 벌인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춘택)가 주최하고 시흥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우승팀인 김포시와 가평군을 비롯 30개 시·군 704명의 임원·선수가 참가 1,2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시상은 1·2부 1~3위팀을 시상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상장, 메달이 수여되고 2·3위팀에는 상배와 상장, 메달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3일 오전 10시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식전공개행사로 댄스스포츠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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