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밴·강산에 등 내달 5일 요코하마서 합동공연
윤도현밴드·록가수 강산에·밴드 뜨거운 감자 등 다음기획 소속 3팀이 다음달 5일 오후 5시30분 일본 요코하마 공연장 블리츠(BLITZ)에서 ‘아시안 네시아(ASIAN NESSIAH))’를 주제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이날 일본 팀인 페이드(FADE), 자모사(JAMOSA)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각 팀이 음악 무대를 통해 한국과 일본 뮤지션들의 음악 교류의 장을 열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다음기획측은 “다음달 3일 윤도현밴드가 미국 투어를 마치고 귀국하면 강산에와 뜨거운 감자 등과 합류해 다음달 4~6일 일정으로 일본을 다녀 온다. 다음달 5일 공연은 20~30분씩 각 팀 개별 무대로 꾸며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과 일본 뮤지션들이 서로의 음악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올 봄 유럽에서 연 즉흥적인 클럽 투어와 이번 공연은 전문적으로 준비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노훈기자 nh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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