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초교 기분좋은 출발

수원시협회장기 초·중축구

영화초가 24일 만석공원구장에서 벌어진 제11회 수원시협회장기 초·중(비등록)축구대회 초등부 첫날 경기에서 신곡초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또 영동초는 정자초를 5대1로 대파하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으며, 세류초와 율현초는 각각 지동초, 영통초를 4대0, 1대0으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중등부에서는 고색중이 명인중을 2대0으로 누르고 첫 승리를 안았고, 남수원중은 곡반중을 3대1로 눌렀고, 청명중은 대평중과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신승을 거뒀다.

이밖에 여기산공원구장에서 열린 제12회 수원시협회장기 직장축구대회에서는 수원여객이 수원시청을 2대1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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