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약사에 강도짓 인천경찰청 40대 구속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여성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이모씨(42)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3년 11월22일 오후 8시10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A약국에 침입해 혼자 약국을 지키던 약사 B씨(47·여)를 주먹과 발로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뒤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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