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 28일 평촌아트홀 연주회
늘 참하고 고운 누이같은 노영심이 또 일을 낸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마음心’을 주제로 피아노 연주회를 마련하기 때문이다.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주최로 열릴 콘서트에서 노영심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에니메이션 영상도 보여준다. 레퍼토리는 창작곡, 즉흥곡, 영화음악 변주, 클래식 소품 등으로 오랫만에 지방 관객들에게 감미로운 시간이 선사된다.
활짝 핀 개나리와 진달래 향기를 맡으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만나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다. 입장료는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5천원 등이다. 문의(031)389-5200·5252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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