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
수원시가 제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 40대 1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23일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40대 1부 결승전에서 전반 21분 고양시의 최창진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36분 유정수가 만회골을 터뜨려 1대1로 전·후반을 마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또 40대 2부 결승전에서는 이천시가 김용환, 권창호, 길득창(2골)의 연속골로 이상연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의왕시를 4대1로 완파하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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