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 4강

의정부시가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어린이축구대회 1부에서 4강에 진출했다.

이천시는 9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1부 예선전에서 성남시를 3대0으로 꺾은 뒤 8강전에서 광주시를 1대0으로 따돌려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한편 2부 8강전에서는 여주군이 양평군을 맞아 이운형의 2골 등 4골을 몰아치며 양평군을 4대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전에 진출, 양주시를 3대0으로 누른 홈팀 안성시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지난 해 2부 우승팀 의왕시는 포천시를 10대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고, 이천시는 하남시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1로 신승을 거둬 준결승전에 합류했다.

이 밖에 1부 안양시, 고양시, 평택시도 4강에 합류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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