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축구 도대표선발
경기대가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대학부 도대표선발전에서 조별리그 첫승을 거두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대는 25일 수원월드컵구장 연습구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B조 첫 경기에서 전반 21분 박찬석의 선제골과 후반 29분 최지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대를 2대1로 따돌렸다.
또 같은 조 성균관대는 국제디지털대를 4대0으로 완파하고 1승을 거뒀고, A조 중앙대는 용인대를 6대1로 대파해 1승1무를 기록했다.
A조 경희대는 명지대와 1대1로 비겨 1승1무를 기록했고, 명지대는 1무가 됐다./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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