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초가 제10회 수원시장기 초·중(비등록)축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동수원초는 11일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1회전에서 최홍일과 배석훈, 강영준의 연속골에 힘입어 명인초를 3대0으로 따돌리고 준준결승전에 안착했다.
또 신곡초는 화홍초를 3대0으로 가볍게 따돌렸으며, 소화초도 화서초를 1대0으로 꺾었고, 영동초와 산남초도 승부차기에서 율현초와 세류초를 나란히 4대2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한편 중등부에서는 화홍중과 곡반중, 산남중, 호매실중, 수일중이 나란히 첫 승을 거뒀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