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문학경기장서
프로축구 2006 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8월 20일)이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K-리그 지역연고 정착의 일환으로 올 시즌 올스타전을 인천에서 열기로 했다”며 “인천 지역 팬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연맹은 이번 올스타전을 맞아 인천지역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축구클리닉’및 올스타 선수들의 인천지역 복지시설 방문 등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 인천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스타전 당일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를 모집해 인천지역 축구붐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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