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前 경찰청 차장 3년 구형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5일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와 부하 경찰관, 업체 등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 기소된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추징금 4천5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부장판사 문용선) 심리로 이날 오후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인사 청탁과 관련 뇌물을 받는 등 죄질이 나쁘다”면서 최 전 차장에게 징역형에 뇌물수수액 만큼의 추징금을 구형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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