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녀' 김옥빈의 화려한 몸놀림이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영화 '다세포소녀'(감독 이재용, 제작 영화세상)의 홈페이지가 김옥빈의 댄스를 보기 위해 몰려든 네티즌들로 인해 7월31일 일시 다운됐다. 제작사는 이날 하루에만 방문자가 17만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1일 "MBC TV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흔들녀' 김옥빈의 섹시한 댄스 실력이 공개된 후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급증했으며 김옥빈과 함께 '흔들남'에 도전한 유건, 이용주의 댄스도 곁들여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주말 홍대앞에서 개최된 '다세포 클럽파티' 행사 중 '제2의 흔들녀를 찾아라'에서 뽑힌 '흔들녀2'의 영상도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명의 인터넷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다세포 소녀'는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테리&우스', '외눈박이' 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영화로 10일 개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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