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중이 인천지역 중학생 아마추어 축구의 ‘왕중왕’에 올랐다.
검단중은 2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GM대우배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6’ 결승전에서 정준호, 류재영이 전·후반 각 1골씩을 넣는 수훈에 힘입어 전반 이지성이 1골을 만회한 작전중을 2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검단중 팀은 겨울방학을 이용, 일본 시즈오카현 3박4일 축구연수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검단중 강봉완이 뽑혔으며 득점왕은 4강전까지 모두 11골을 넣은 부평서중의 김민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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