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中 ‘정상 골인’ 경수클럽이사장기축구

율전중이 제5회 경수유소년축구클럽이사장기 초·중 축구대회 중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율전중은 1일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중등부 결승전에서 여지훈의 선취골과 김태성의 연속골로 연무중을 3대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율전중은 전반 10분 여지훈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선취골을 기록한 뒤 33분 골지역 왼쪽에서 김태성의 추가골로 전반을 2대0으로 앞섰다.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율전중은 후반 인저리타임때 골지역 오른쪽에서 김태성의 단독 돌파로 쐐기골을 얻어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또 초등부 결승전에서 고색초는 한승규의 연속골과 나광희의 활약에 힘입어 자책골 포함, 박동관의 만회골로 추격한 입북초를 3대2로 누르고 우승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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