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기 고교축구대회
수원고와 수원공고가 제3회 수원시장기 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
수원고는 7일 수원 여기산 인조잔디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준결승전에서 전반 30분 안려성의 선취골과 후반 9분 홍주빈의 쐐기골로 삼일공고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수원공고는 전반 박세준과 안종수의 연속골로 기세를 올린 뒤 후반 한민규와 이승현의 릴레이 골로 계명고를 4대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라 8일 수원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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