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투니버스 애니메이션은 '…케로로'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에서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작품에 '개구리 중사 케로로'가 뽑혔다.

14일 투니버스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투니 초이스 2006' 시상식에서 '개구리 중사 케로로'가 작품상과 극장 애니메이션상, 최고의 여자성우상으로 3관왕에 올랐다.

최우수 국내애니메이션에는 '장금이의 꿈'이 선정됐고 최고 주제가상은 '나루토'의 주제가를 부른 그룹 버즈가 받았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에게 주는 남녀주연상은 각각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주인공 나루토와 '슈가슈가룬'의 바닐라&쇼콜라에게 돌아갔다.

투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으며 1만2천여 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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