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사랑의 세레나데 ‘러브 듀엣’ 신년 콘서트

임명수·김효희기자 lms@ekgib.com
기자페이지
내년 1월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이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해줄 사랑의 세레나데 ‘Love Duets’ 신년콘서트가 내년 1월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 울려 퍼진다.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신영옥이 3년만에 다시 한국무대에 메인으로 서는 이번 콘서트는 애창되는 정통 오페라 레퍼토리로 꾸며졌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지난 89년 미국 스폴레토 페스티벌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역으로 세계 오페라 무대에 데뷔, 지난 9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내셔널 카운슬 오디션에서 가장 뛰어난 우승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내년에는 미네소타 오페라에서 극장초연인 라크메에 출연할 예정이다.

VIP석 9만9천, R석 7만7천, S석 5만5천, A석 2만2천원. 문의(031)783-8000

/임명수·김효희기자 hhkim@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