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축구 수원 2차 선발
우만초와 율전중이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수원시대표 2차 평가전에서 나란히 초·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우만초는 6일 수원 영흥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초등부 결승전에서 후반 16분에 터진 전제승의 결승골로 고색초를 1대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중등부 결승전에서 율전중은 남수원중과 전·후반을 1대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해 패권을 안았다.
한편 2차 평가전에서 1위에 오른 우만초와 율전중은 오는 8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1차 대회 우승팀 고색초, 남수원중과 재대결을 벌인다.
/최원재기자 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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