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원초-안양 부흥중 우승

도학생체육대회 축구

부천 심원초와 안양 부흥중이 제3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축구에서 나란히 여자 초·중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심원초는 28일 시흥 옥구인조잔디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초부 결승전에서 이천초를 4대0으로 대파하고 우승했으며, 여중부 부흥중도 역시 이천 설봉중을 5대0으로 따돌려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초부 8강전에서 안산 광덕초와 의정부 신고초는 4강에 동행했으며, 수원 우만초와 안양 덕천초도 준결승에 합류했다.

또 남중부 양평중과 안산 부곡중은 시흥 정왕중, 광주중에 4대2, 2대1로 승리했다./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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