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탁구 28·29일 연천서 개최

경기도지사기 제7회 생활체육 축구(40대)대회와 제4회 탁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연천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생활체육협의회, 도축구연합회와 도탁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축구 종목은 31개 시·군 700여명, 탁구는 30개 시·군 1천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한탄강생활체육공원(축구)과 연천군문화체육센터(탁구)에서 시·군 대항전을 벌인다.

축구는 40대 초반(1964년~1968년) 5명, 후반(1959년~1963년) 6명으로 구성해 경기를 벌이며, 전·후반 25분 경기로 치뤄 준결승까지는 무승부시 승부차기, 결승전은 전·후반 10분씩 1회 연장전을 갖는다.

또 탁구는 일반부와 노인부(만 62세이상)로 연령대를 나눠 4단식·1복식(30대 2명, 40·50대 각 3명)의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을 벌이며, 노인부는 남녀 각 3명씩 팀을 이뤄 단체전으로 치뤄진다.

한편 개회식은 28일 오전 11시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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