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축구·탁구 1부 우승
안양시와 부천시가 경기도지사기 제7회 생활체육 축구(40대)대회와 제4회 탁구대회 1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29일 연천 한탄강생활체육공원에서 벌어진 1부 결승전에서 전반 7분 최영, 후반 5분, 15분 최동식과 홍성태의 연속골로 전반 1분 송종화가 선제골을 넣은 수원시를 3대1로 제쳐 정상에 올랐다.
또 탁구 1부에서 부천시는 남자부 1위, 여자부 준우승, 노인부에서 3위에 오르며 123점으로 안양시(114점)와 수원시(113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축구 2부에서는 양주시가 김경은, 허승의 연속골로 고종열이 한골을 만회한 안성시를 2대1로 꺾고 우승했으며 탁구 2부에서는 여자부 우승, 노인부 준우승의 김포시가 153점으로 구리시(87점)와 하남시(83점)에 앞서 정상에 섰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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