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협회장기 초·중축구대회
수원 우만초와 수성중이 제11회 수원시협회장기 초·중축구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우만초는 25일 수원 영흥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초등부 풀리그전에서 백석훈, 전성환, 김경현, 이지용, 전재승이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율전초를 5대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우만초는 3전승으로 고색초(2승1패)와 세류초(1승2패)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수성중은 중등부 풀리그전 최종전에서 최종환, 안종근(2골), 김인섭, 신재진이 골 잔치를 벌이며 김재민이 한 골을 만회한 남수원중을 5대1로 완파, 3전승으로 역시 남수원중(1승1무1패)을 제치고 우승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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