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이 통신/경기도 축구, 거센 ‘우먼파워’

○…경기도 여자축구가 초·중등부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 예선전과 2회전에서 탈락한 남자 초·중등부에 비해 맹렬 ‘우먼 파워’를 과시해 눈길.

안양 부흥중은 28일 열린 축구 여중부 준결승전에서 함성중(경남)을 5대1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여초부 부천 심원초도 대구 침산초를 맞아 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2대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눈앞에 두는 모습.

이들 두 팀은 이미 이달 초 열린 제7회 통일대기 전국여자종별축구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해 시즌 2관왕 등극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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