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주차사기 대거 적발

인천공항경찰대는 1일 공항내 장기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 수백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A씨(35·사설주차대행업)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8일부터 3월30일까지 해외여행객들이 의뢰한 장기주차 차량의 요금을 공항측에 정산하면서 실제 주차증이 아닌 1시간 전에 발급받은 다른 주차증을 제시하는 수법으로 모두 500여만원의 공항 주차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