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
국악공연과 연계한 우리악기 체험과 다도체험, 청소년 공연장 무료탐방 및 체험, 어버이날 공연과 연계한 무료 건강체험관 운영, 클레이 작품감상 및 창작체험,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1천원이 주는 행운 프로그램 ‘天運’ 운영, 출연진과 함께 하는 추억만들기 포토존 설치 등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정서순화를 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어린이관객들을 위해 클레이 무료전시 및 제작체험, 국악기 무료 연주체험, 청소년 무대체험 탐방, 추억만들기 포토존 설치 운영 등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프라임필 등이 학교를 방문해 문화예술 교육을 체험하는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비롯 중고생 대상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와 뮤지컬, 연극, 무용 등 1천원이 주는 행복 ‘天運’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클레이 무료 체험학습
지난 16, 17일 피노키오 공연 전후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해 높은 인기를 모은 클레이 무료제공 및 체험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시장과 야외광장, 로비 등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감상 84작품, 체험 23개 작품을 무료 전시한다.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군포문예회관 상주단체인 프라임필과 세종국악관현악단과 연계해 지역내 초등학교를 찾아 국악과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6월부터 12월까지 총 8차례 공연한다.
◇1천원이 주는 행운 ‘天運’
청소년 음악교육 및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 오페라 음악감상 시간을 마련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대·소공연장에서 오페라와 뮤지컬, 무용 등 8작품을 공연하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오페라 김자경 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7월21일 오후 7시30분) 라 트라비아타(9월2일 오후 4시) 카르멘(10월6일 오후 7시30분) 피가로의 결혼(12월15일 오후 7시30분)
▲뮤지컬 군포연극협회의 섞임(8월11일 오후 7시30분)
▲인형극 한국복지재단의 행복한 왕자(9월7일 오전 10시)
▲무용 양대승무용단의 ‘타악’(10월14일 오후 4시) 댄스씨어터온의 ‘빨간부처데자뷔’(11월24일 오후 7시30분)
◇출연진과 함께 하는 ‘추억만들기 포토존’ 운영
공연관람 후 친구들과 공연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대·소공연장 로비에 무료 포토존을 설치, 출연진과 함께 사진촬영하는 공간을 연중 설치한다./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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