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연수는 물론 유아들의 체험교육 등이 가능한 유아 종합 교육관이 설립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유치원 교사를 비롯, 학부모 등 유아교육 관계자들에 대한 연수와 각종 유아교육이 가능한 유아교육진흥원(가칭)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남부지역인 평택에는 유아체험교육원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진흥원은 경기북부지역에 설립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청은 일단 내년 예산에 타당성 검토를 위한 예산을 편성한 뒤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내년 추경예산을 통해 70억원 규모의 설립사업비를 편성할 계획이다.
/김대현기자 dhkim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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