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8강 우리가 간다” 수원대

험멜코리아 전국대학축구

경기대와 수원대가 2007 험멜코리아 제62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올라 8강 진출권을 다투게 됐다.

경기대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32강전에서 ‘강호’ 울산대를 3대0으로 완파, 23일 낮 12시45분 한민대를 2대0으로 누른 수원대와 8강행을 놓고 맞붙는다.

또 명지대는 원광대를 7대0으로 대파하고 16강에 진출, 홍익대와 준준결승행을 다투게 됐으며, 올해 전국체전 준우승팀 경희대는 상지대를 접전 끝에 1대0으로 눌러 아주대와 자존심 일전을 벌인다.

한편 중앙대는 부경대를 접전 끝에 2대1로 따돌렸고, 성균관대는 청주대를 3대1로 물리쳐 16강에 진출했다./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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