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매홀中 여중부 우승

소년체전 축구 도대표평가전

오산 매홀중이 제37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경기도대표 1차 평가전에서 여중부 정상을 차지했다.

매홀중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중부 결승전에서 신선애, 김나영, 김민진(2골)의 릴레이골로 ‘골 잔치’를 벌이며 올 해 전국소년체전 우승팀인 안양 부흥중을 4대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초부 8강전에서는 의정부 신곡초와 양주 연곡초가 구리 부양초와 안산 화랑초를 각 3대0, 2대0으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안착했으며, 부천 부인초와 고양 무원초도 용인 포곡초와 시흥 신일초를 각 1대0, 2대0으로 누르고 4강에 동행했다.

한편 남중부에서는 화성 안용중과 용인 백암중이 포천중, 시흥 정왕중을 1대0, 3대0으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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