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축구 도대표평가전
부천 부인초와 의정부 신곡초가 제37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도대표 1차 평가전 남초부 결승에서 격돌한다.
부인초는 8일 부천 대장동 하수종말처리장 인조구장에서 벌어진 4일째 남초부 준결승전에서 안장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김명수와 황희찬의 연속골로 고양 무원초를 2대1로 따돌리고 결승에서 진출했다. 또 신곡초는 전반 박환빈과 김재헌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뒤 후반 김재헌이 쐐기골을 터뜨려 양주 연곡초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한편 부인초-신곡초의 결승전은 9일 오전 11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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