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축구 도대표평가전 / 성남 풍생중-용인 백암중
성남 풍생중과 용인 백암중이 제37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도대표 1차 평가전 남중부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라 패권을 다투게 됐다.
풍생중은 15일 부천 대하동 하수종말처리장 인조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최진혁, 오병석, 김용환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광명중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백암중은 이경섭이 선제골을 기록한 뒤 안산 원곡중 김영남에게 동점골을 허용, 전·후반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대5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해 16일 낮 12시 풍생중과 결승전을 벌인다./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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