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삼성 축구달력 2種 출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008년 축구 달력을 출시했다.

지난 해 국내 스포츠구단으로는 최초로 팬을 위한 판매용 탁상 달력을 출시, 큰 호응을 얻었던 수원은 2008년에는 기존의 탁상용 달력 뿐만 아니라 벽걸이 달력도 제작했다. 2종의 달력에는 이관우, 백지훈, 김남일 등 수원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의 역동적인 사진으로 구성 돼 있으며 아직 내년 K리그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점을 감안, 팬들이 직접 경기일정을 스티커로 붙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수원의 축구 달력은 26일부터 구단쇼핑몰(www.diveinfootball.com)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달력 출시 기념으로 300세트에 한해 2종의 달력을 모두 구입할 경우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