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가 월동기를 맞아 관내 미인가 사회복지시설에 100여개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
포천소방서는 동교동에 위치한 새터마을과 할렐루야 기도원에 공용소화기함을 제작해 소화기를 비치, 화재 발생시 주민 스스로 신속히 대처토록 했다.
또 미인가 지체 장애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단독경보형 화재 감지기를 천정에 달아 초기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이와관련 포천소방서는 관내 119안전센터에 공용소화기 자율기증창구안내 센터를 운영해 수시로 소화기를 기증받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최성일기자 si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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