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강화갑)은 지난 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천 서구 연희동에 있는 부랑인시설 ‘은혜의 집’에서 자장면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이 곳에서 부랑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부랑인들에게 재활 기회를 제공하고 시설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정치란, 국민의 눈에서 흘러내리는 고통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라는 교훈을 정치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기회가 주어지면 18대 국회에서도 이같은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박혜숙기자 phs@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