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포항서 전지훈련 수원시설관리公 女축구단

‘신생’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실업축구단이 오는 16일부터 10일간 포항에서 첫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포항공설운동장과 포항제철축구장에서 한문배 감독과 김상태 코치를 비롯, 2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8일 창단식을 앞두고 지난 달 7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수원시설관리공단은 1차 전지훈련 기간 동안 체력훈련과 부분 전술훈련, 팀 전술 및 세트플레이를 연마한 뒤 한양여대, 현대제철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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