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대축전 도대표선발전
고양시가 2008 전국 국민생활대축전 축구 여성부 경기도대표로 확정됐다.
고양시는 2일 안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도대표선발전 최종일 여성부 결승전에서 이명화가 후반 15분, 25분 연속골을 터트린데 힘입어 수원시를 2대0으로 따돌리고 우승, 오는 5월 대구광역시에서 열릴 전국 대축전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또 남자 노장부 결승전에서 수원시는 전반 9분 홍종원이 결승골을 성공시켜 안산시를 1대0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남자 장년부 결승에서 안성시는 전반 9분 오세은이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8분 김포시 이선재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24분 박성하가 프리킥을 성공시켜 2대1 승리를 거두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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