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체 축구 市대표 평가전
고색초와 남수원중이 제37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수원시대표 최종 평가전에서 나린히 우승, 수원시대표로 선발됐다.
2차 우승팀 고색초는 8일 수원 영흥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초등부 결승전에서 전반 4분에 터진 한승규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차 우승팀 우만초를 1대0으로 따돌리고 도대표선발전 진출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남중부 결승전에서 2차전 우승팀인 남수원중은 전반 5분과 후반 19분 김재민이 연속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1차 평가전 1위 율전중을 2대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 도대표선발전에 나서게 됐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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