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16일 K리그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개막 축포를 쏘아올린다.
인천은 16일 오후 3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홈 개막전에서 4만7천여명의 시민주주와 가족들까지 초대, 시민과 함께 홈경기 개막전을 맞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안상수 구단주와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탤런트 최수종이 시축을 한뒤 서포터즈와 입장객의 ‘휴지폭탄’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또 경기에 앞서 GM대우 임직원과 연예인 축구단 ‘베스트 일레븐’ 팀의 친선경기와 하프타임에는 인기가수 변진섭이 인천구단 응원가를 부르는 등 축하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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