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 실버케어복지과 32개 사회복지기관과 협약

재능대학 실버케어복지과는 지난 15일 오후 이기우 학장을 비롯, 인천지역 32개 사회복지기관 기관장과 관계자, 재능대학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현장실습 인력 파견과 각종 교육 자료 및 사업관련 공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재 파견 등을 중심으로 한 산학 파트너십을 통해 학과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또 사회복지의 다양한 분야 중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 보건, 협회 등 7개 분야 32개 사회복지기관이 협약을 맺음으로 인해 학생들이 실무를 조기에 배워나갈 수 있게 됐다.

이기우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실버케어복지과가 설립한지 몇 년 안 된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이번 산학 협약식을 통해 학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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