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하우젠 베스트팀’ 뽑혀
프로축구 수원이 삼성하우젠컵 2008에서 3회 연속 ‘하우젠 베스트 팀’으로 선정돼 매 경기 가장 화끈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은 16일 수원월드컵구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A조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분 곽희주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7분 서동현, 후반 5분 신영록의 추가골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컵대회 1라운드부터 3경기 연속 ‘베스트 팀’에 오른 수원은 부산전에서 곽희주의 첫 골로 경기 시작~15분 득점(×0.2) 조건을 만족시켰다.
또 K-리그 12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22차례 슈팅(×0.1)과 15차례 유효 슈팅(×0.1)으로 추가 점수를 보탠 수원은 총점 8.4점을 받아 2위 울산 현대(총점 5.6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최고 팀에 선정됐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