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농협 유도상 조합장, 복지농촌 건설 앞장

지난해 10월 취임한 강화농협 유도상 조합장(58)은 복지농촌건설이라는 농협의 목표아래 2천800여 조합원과 강화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은 “유 조합장과 대화를 나누면 열정과 비젼이 넘치며 그 때문에 유쾌, 상쾌, 통쾌하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평가한다.

유 조합장은 경영방침으로 ‘조합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가능한 수익구조를 연구 정착하고 건전한 대출 및 전자금융 이용률을 높인다’고 정하고 일해 왔다.

이에따라 1년 전 취임 당시 1천431억원대의 자산은 현재 1천482억원으로 급성장했다.

그는 또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심어줄 수 있는 조합원자녀 및 강화지역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3천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의 하나인 효도잔치 경로사상을 고취하고자 겨울철 노인정의 유류 전달과 각리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영농회를 중심으로 주부산악회 주부노래교실 등 지역사회 발전에 온 정열을 쏟고 있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조합원의 바램을 더욱 합리적으로 수렴하겠다”며“강화농협 전조합원이 전원 만족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화=김종섭기자 j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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