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 北 대신 뉴질랜드 참가

내달 14일부터 수원에서 열리는 2008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 불참을 통보한 북한을 대신해 뉴질랜드가 대체팀으로 결정됐다.

피스퀸컵 조직위원회는 최근 한반도 정세 불안을 이유로 며칠전 참가를 포기한 북한을 대신해 오세아니아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뉴질랜드를 대체 팀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여자대표팀은 내달 14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대회 개막전을 갖게 됐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