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기 초·중축구대회
동수원초와 영동초가 제12회 수원시장기 초·중(비등록)축구대회 남초부 결승에 진출, 우승을 다툰다.
2006년 대회 우승팀 동수원초는 28일 수원 영흥구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초부 준결승전에서 노희찬, 박상윤, 박종혁의 릴레이골로 매현초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영동초는 하민우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에 편승, 권선초를 4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29일 낮 12시30분 동수원초와 우승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한편 올 해 처음으로 열린 여초부 준결승에서 화홍초는 신곡초를 3대0으로 제치고 결승에 나서 동수원초를 1대0으로 누른 영화초와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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