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준·구선화, 고등부 에어로빅 ‘짱’

전국체전 道대표 최종선발전

송명준(성남정산고)과 구선화(광명 충현고)가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 고등부 최종선발전 남녀 개인전에서 나란히 우승, 도대표로 선발됐다.

송명준은 5일 광명 충현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개인전에서 17.90점으로 김성민(과천중앙고·15.95점))을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구선화는 19.20점으로 심윤미(의왕 우성고·17.7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2인조에서는 최하늘(용인 구성고)-김성민(과천중앙고)조가 1위를 차지했고, 3인조전 심윤미-채미래(용인고)-최문석(충현고)조, 남일반 개인전 송성규, 여일반 개인전 민슬기(이상 한양대)도 정상에 동행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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