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구 김포시장이 지난 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강 시장은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일인지고(一人之苦) 만인지락(萬人之樂)’ 즉 한사람이 고생하면 만인이 즐겁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김포 만들기와 신경제 새마을 운동, 김포사랑운동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시민중심 열린행정 등에 심혈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시장은 “이같이 큰 상을 받아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포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 지역과 지방행정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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