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내 땅 - 송후석

독도는

한국민

모두의 땅.

검푸른 동해바다 한 복판

서쪽 男섬, 동쪽 女섬이

여든 아홉 개

자손 바위들과

수 많은 暗礁 물밑에 품고

옹기종기 어우러져 모여 사는

185.059m2

튼튼한 돌집.

일찌기

신라 지증왕 13년(512년)

이사부(異斯夫)장군이

‘독도는 신라 땅’!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등기를 마쳤다.

조상들이

우리 배달민족에게

상속해 준

독도!

다른 나라가

감히 넘볼 수 없고,

넘봐서도 안 되는

엄연한 우리들의 땅.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 독도여!

조국의 품에서

독도여, 영원하라!

<시인 약력> 용인 출생 / 수필집 ‘개동모자’, 시집 ‘웃음꽃’ ‘할미꽃’ ‘마음꽃 ’ 등 다수 / 용인행정동우회장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